국가 정체성을 흔드는 그대들은 누구인가?

15일 새벽, 강남역 노점상에 대한 강제 철거가 이루어졌다.
16일 오후, 이건희 전 삼성 회장에 대한 집행유예 선고가 내려졌다.

17일, 이건희 전 삼성 회장에 대한 집행유예 선고 뉴스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법 적용에는 전직 대통령도 예외가 있어서는 안 된다."라는 한나라당의 논평이
        연이어 나왔다.

대한민국은 아마추어 정부에 의해 외교, 경제, 정치, 사회, 문화 모든 부분에서 흔들리고 있다.
미국, 일본, 중국에 발리고, 북한에 두들겨 맞고,
물가는 오르고, 주식은 떨어지고,
전과 14범은 대통령이고, 큰 도둑놈은 법원에서 당당하게 걸어나온다.

무엇이 정의인지 알 수가 없다.

국가 정체성을 흔드는 자들은 누구인가?
누가 불법인가?

이성이 있다면 알 수 있는 사실이건만,
이 나라의 위정자들과 보수 언론들, 재벌들, 권력 카르텔들은 이성이 없거나, 양심이 없다.

무더위 속에 더욱 답답해 지는 7월 중순이다.

<강남역 노점상 강제 철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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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람 | 2008/07/17 18:08 | Opinion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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